박당선인의 지역홀대 뭐가 옳고 그른가?

박당선인의 인수위인사들이 속속 임명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에서 관련 기사를 냈는데 대부분이 호남출신이라고 하네요. 거기에 말이 많지만 여기서는 각 지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지역홀대 관련기사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12월28일자 TBC뉴스에 나온 대구경북 역차별우려라는 기사를 보고 글을 쓰기로했는데 찾아보니 아직 올라오지않아 비슷한 기사를 찾다 곳곳에 각 언론(특히 지역언론)에서 홀대관련 기사가 나오더군요.

한번 읽어보시고 제 글을 계속 읽어주세요.

인수위 호남출신 대거발탁..전문성ㆍ국민대통합 방점
연합뉴스 2012년 12월 27일


[기자의 눈/이권효]“朴당선인 놓아주자”… TK에 '脫지역' 바람
동아일보 2012년 12월 27일



당선인에 부담 안되게…친박 '공신'들 몸조심
매일신문 2012년 12월 27일


朴 당선인 '충북홀대론' 불붙나
충청투데이 2012년 12월 24일


사설(상) 박근혜 정부 호남 홀대 절대 없어야 한다
무등일보 2012년 12월 20일



[직언직설]박근혜 인선 PK 홀대…부산은 '부글부글'?
채널A 2012년 12월 28일


전북 홀대, 지역 격차 '결자해지'
KBS전주 2012년 12월 20일


찾다보니 지역홀대보다는 나름의 바램을 다룬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대구/경북과 아랫동네인 부산/울산/경남에선 박당선인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었는데 역차별을 받는다고 하네요.

물론 인사가 한지역으로 편향되는 건 안되는 일이지요. 거기에 대해서는 아랫기사가 말해주고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 인사의 역차별도 경계해야
푸른하늘닷컴 2012년 12월 25일


하지만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박당선인이 강조하는 국민대통합의 뜻을 이해해야한다는 겁니다. 어느 지역은 밀어주었다고 자리를 얻고 또 어느 지역은 안 밀어주었다고 소외되는 건 아니라는 거지요. 이런 기사는 해마다 나옵니다. 특히 우리 대구경북은 이런 여론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TK외톨이" "TK홀대" 한탄 ...경북 언론들, 애쓴다
[참언론 모니터] <매일> <영남> 'TK죽이기' 주장, 근거가 없다
오마이뉴스 2010년 10월 27일


2년전 기사가 이를 말해줍니다. 근데 이런 여론조성이 지역의 이익에 도움이 되기라도 했나요? 수도권이 보기엔 웃음거리일뿐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대구/울산/경남북 vs 부산의 남부권 신공항 유치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자는 밀양, 후자는 가덕도에 유치하려고 했습니다. 서로 유리한 여론조성을 위해 싸웠지만 수도권에선 무관심을 넘어서 비효율성을 주장했고 결국 현정부에선 백지화시켰습니다. 그나마 대선을 통해 그 필요성이 다시 제기될수 있었습니다.

지역사랑은 지역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지역이기주의일뿐입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는건누구나 아는 말입니다. 그리고 '국가가 무엇을 해줄지 바라지말고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건지 생각하자'는 케네디 미 전 대통령의 말도 아시겠지요. 지역소외의 남발은 징징거림일뿐입니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건 꼭 얘기해야 하지만 나라가 우선일땐 양보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국가는 여러 지역이 모여 만들어졌기 때문이지요.





덧글

  • 바람불어 2012/12/28 23:56 # 답글

    수도권이 보기엔 웃음거리

    / 누구맘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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