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장사의 신을 읽으며 하는 주저리 독후감과 서평사이

페이스북 장사의 신페이스북 장사의 신 - 6점
김철환 지음/블로터앤미디어

이 책을 읽게 된 건 글쓰기 관련 프로그램에서 주제인 `인맥관리`와 `인연되기`에 관련하여 추천한 책이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마케팅 전문가가 지은 책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인맥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제대로 된 홍보방법/소통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는 말에서-
이 책은 99%를 위한 페이스북 활용서입니다

대부분의 페이스북 활용서는 이른바 1%에 드는 큰 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말로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소상공인이든 페이스북을 활용하면 마케팅을 하고 판매도 할 수 있다며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중략)
하지만 그런 방법과 기술은 개인이나 소상공인, 기업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작은 기업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기존 페이스북 활용 가이드에서 이용방법/소통방법 등에 대해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작가는 페이스북을 이용해 성과를 거두는 개인(소상공인, 예술가 등)/소기업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활용서가 아닌 개인/소기업을 위한 활용서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에 있는 몇몇 구절을 인용해보겠습니다.

p34
정창현님은 글보다는 사진이 메시지를 전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진 촬영을 어색해 하거나 사진 콘텐츠에 소홀한 듯한 농부들의 블로그를 보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p37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페이지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나지 않고 소통 기능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페이지에 캐릭터를 부여한다 해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건 페이지에 달리는 댓글에 반응하거나 팬들이 올리는 글을 공유하는 정도가 고작입니다.

p135~136
그(고재영)가 소셜미디어로 공유하는 정보는 대개 그가 태어난 고향과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것입니다. 다른 자영업자나 농부의 상품을 추천하는 글도 자주 올립니다. 정보 공유 못지않게 소통에도 힘씁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사람들이 호감을 갖고 자연스레 빵에 대해 문의를 하게 됩니다. 알아서 고재영빵집에 대한 입소문도 내줍니다. 모름지기 오고 가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입니다.

p172
김소영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여러 소셜미디어로 공유했습니다. 작품을 만드는 데 쏟아붓는 정성과 사랑을 상세히 묘사하고 작가의 고충을 알리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을 숨김없이 공개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SNS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주로 좋은 사람의 글을 공유할 뿐 자신의 이야기, 주장을 펼치는 일을 자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창기에 많은 생각을 올렸고 지금은 학업을 위해 잠시 제쳐두었을 뿐이지만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물론 이 책에서 시간을 들여서 적당히 올리라는 말을 합니다.

p140
너무 자주 콘텐츠를 올리면 친구들의 뉴스피드가 여러분의 콘텐츠로 도배될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 발행주기는 최소한 3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발행된 콘텐츠가 친구의 뉴스피드에 머무는 시간이 평균 3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꼭 마케팅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자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같네요.
http://Blueman88.egloos.com2014-04-25T14:55:230.3610









덧글

  • 쭈니러스 2014/04/27 16:23 # 삭제 답글

    p.37에 대한 해답이 궁금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Blueman 2014/04/28 08:40 #

    네^^ 한번 읽어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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