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밤 멋대로 글쓰기

비 내리는 밤
고독 속에 잠 못 이루고

비내리는 밤
하염없이 필사를 하네

주룩주룩 서걱서걱
주룩주룩 서걱서걱

마른 땅이 비에 젖듯
흰 종이가 글에 젖네

주룩주룩 서걱서걱
주룩주룩 서걱서걱

비 내리는 밤
빗방울은 내려오고

비 내리는 밤
글 필사는 계속되네

주룩주룩 서걱서걱
주룩주룩 서걱서걱

방안은 고요한데
소리만 들려오네

주룩주룩 서걱서걱
주룩주룩 서걱서걱

빗방울이
마른 땅을 적시고

글씨들이
흰 종이를 채우네

주룩주룩 서걱서걱
주룩주룩 서걱서걱

비 내리듯 필사하니
비와 글로 젖어오네

비오는 날 밤 필사하다 감상에 젖어 쓴 시입니다.

근데 올리는 시간이 오전인데다 햇볕이 쨍쨍하다는 게 모순이지요.

그저 재미로 생각하고 읽어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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