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나(23) - 당신의 마음 속 인물은? 세상과 나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apture-20150113-002011.pn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50pixel, 세로 502pixel


2014년 10월 27일, 가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전부터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현실 속 일에 전념한 데다 더 큰 사고를 접한지라 무덤덤하게 맞이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이어서인지 나 역시 안타까워했다. 그분이 지금까지 나에게 준 영향을 생각하면 대단했다. 비록 생각하고 실천하는 게 다는 아니지만 말이다.


순간 나는 각자의 마음속에 존경하는 인물 혹은 롤모델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당신에게 존경하는 인물 혹은 롤모델이 있는가? 그것이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인물을 정한다. 그리고 한 인물의 생각과 행동이 자신의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는 순간 존경하는 인물이 되고, 그 인물의 길을 걷고 싶어 한다면 롤모델이 되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서 뛰어난 재능·명성 있는 사람은 늘 존경하는 인물 혹은 롤모델이 있다. 어느 시대, 분야, 성향을 막론하고 존경하는 인물은 늘 있기 마련이다.


당신에게 존경하는 인물은 어떠했는가? 카리스마와 야망으로 뭉친 인물? 불의에 맞서 싸우며 정의를 관철했던 인물? 불의에 맞서 싸우며 정의를 관철했던 인물? 나약하지만 마음속 굳건한 믿음과 재능으로 성공한 인물? 당신이 어떤 처지에 처해있든 존경하는 인물을 떠올리고 따르려 한다면 무언가를 갈구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인지 모른다.


생각해보자. 재능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존경하는 인물을 떠올리며 롤모델로 삼고 있다. 심지어, 그런 걸 강조하는 위인전도 수십 권이나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존경하는 인물을 본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한다.


‘우리는 후대에 존경받는 인물 혹은 롤모델이 될 수 있을까?’


존경하는 인물들은 각자 생각을 하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는다. 그런 인물들을 존경한다면 스스로 어떤 인물이 될 건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자신을 성찰하고 행동하며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까? 그저 꿈이나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된다면? 생각만해도 짜릿한 일이 될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무조건 성공해야지’가 아니라 존경하는 인물이나 롤모델이 내 곁에 있으리라 생각하거나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하며 꾸준히 자기 재능을 발휘하자. 부정적인 영향이 아닌 긍정적인 영향을 받도록 해보자. 지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 누군가의 마음속 존경하는 인물이 되도록 말이다.


*알림*

이번 화를 끝으로 이 칼럼의 일상 밸리 동시 연재를 마칩니다. 그 뒤에도 더 쓰고 올릴 것이 있긴 하지만, 그동안 올리면서 느끼는 게 이 칼럼을 쓰면서 ‘일상’이라는 카테고리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 위해 여러 번 고민했었습니다. 밸리에서 보고 글을 남기는 사람이 적은 상황에서 제 판단이 옳았을까하는 생각 말이죠. 관심 달라는 억지는 부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계속 올릴 것이고, 찾아서 볼 사람은 보겠죠. 만약 이 글을 보시고 하실 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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