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나(33) - 가진 자가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세상과 나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euro-447214_1280.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648pixel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하면 가진 자들의 2·3세의 횡포를 들 수 있겠다. 모두가 슬픔에 빠진 시점에 뜬금없이 국민의 미개한 근성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지 않나, 필요한 물건이 없다고 비행기를 회항시켜 직원을 내리게 하는 일말이다. 물론 전부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여기서 나는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고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갑과 을로 대표되는 계층구조, 그 속에서 벌어지는 경쟁체제, 이 세상은 그러한 구조로 움직이는 것 같다. 특히, 갑으로 대표되는 가진 자들은 이를 적극 이용하면서 아랫사람에게 복종과 도덕을 강요하는 것 같다.


난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걸까? 인간인 다 선하거나 악한 것도 아니고, 누구나 이중 잣대 하나씩은 가지고 살 텐데 말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 평등과 선으로 대표되는 도덕을 지키는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가짐 때문이 아닐까?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마음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돈과 물건에서 나오는 부(富), 명예, 지위, 권력을 의미하는 권세(權勢)말이다. 그리고 유지하고픈 마음도 있을 것이다.


가진 자들은 그러한 마음에 사로잡혀 지켜야 할 것을 소홀이 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도덕, 남을 위한 마음은 다들 왜 소홀이 하는 걸까? 어쩌면 지켜야 할 소중한 마음인데 말이다.


나는 가진 자가 지켰으면 하는 도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물욕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 사람을 생각하는 것?


‘노블레스 오블리제’라는 말이 있다. 가진 자일수록 져야 할 책임이 많다는 뜻이다. 가진 자들은 우리가 부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까? 조금씩 우리를 생각하고 기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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