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5~6일 대구경북 지역신문 훑어보기 대구경북 지역 소식 훑어보기

(5일 밤 10시 30분 ~ 6일 새벽 12시 44분)


어느새 불금, 현충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연휴네요. 6월의 시작은 언제나 현충일이죠. 하지만 메르스 때문에 의미가 퇴색되는 군요. 오늘 구경거리가 하나 생겼네요. 먼저 메르스 관련 소식부터 하고 올리겠습니다.


1.

(매일신문) 대구시·경북도 메르스 대책회의 “확진 환자 없지만 안심할 순 없어”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1932&yy=2015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20150605_194116000.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170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6월 05일 오후 7:40<br/>카메라 제조 업체 : NIKON CORPORATION<br/>카메라 모델 : NIKON D4<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5 Windows<br/>F-스톱 : 3.5<br/>노출 시간 : 10/2000초<br/>IOS 감도 : 2000<br/>색 대표 : sRGB<br/>

경상북도가 5일 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주재로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내용의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경북도 제공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20150605_194116002.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183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6월 05일 오후 7:40<br/>카메라 제조 업체 : NIKON CORPORATION<br/>카메라 모델 : NIKON D4<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5 Windows<br/>F-스톱 : 3.5<br/>노출 시간 : 10/2000초<br/>IOS 감도 : 2000<br/>색 대표 : sRGB<br/>

5일 대구시청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우동기 교육감이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와 구·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책반을 운영해 감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메르스와 관련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메르스 확산방지와 불안감 예방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두 지자체는 대책회의를 마치고 담화문을 발표했는데요. 대책반을 마련하는 등 예방과 방지 차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합니다.


(뉴스민) 대구·경북 메르스 환자 대구의료원과 안동의료원에서 전담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000&thread=22r04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433484862-85-horz.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16pixel, 세로 337pixel

* 권영진 대구시장,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대구의료원 감염관리센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메르스 환자 전담 병원을 정했다는 소식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간담회에서 대구의료원 병상이 포화 시 경북대병원 등 대형병원으로 확대하겠다는군요.


그리고 어젯밤에 메르스 의심 증세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구미 여고생 3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여고생은 이들과 가까이 접촉하는 바람에 자가 격리 조치 받았고, 다른 의심 환자 1명도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매일) 청송중고 ‘메르스 비상’ 속 서울 수학여행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580


대구경북도 메르스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미 지역 내 행사가 잇달아 취소·연기되었답니다. 이 와중에 청송중고가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에 수학여행을 갔다 왔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그것도 타 지역 업체 버스를 이용했다는 군요.


(기사에서)

학교 관계자는 “학사 일정으로 인해 열차표와 숙소 등의 예약이 완료돼 취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교장 선생님이 직접 인솔해 아이들에게 마스크도 착용시켜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도 무리한 일정이었다며 우려를 나타냈답니다. 제발 메르스 걸리지 않길 바랍니다.


2.

(영남일보) 영남일보·동양종합건설, 한겨레 정환봉 기자에 법적 대응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605.990010800101167

'동양종합건설 왜 언론사에 법적 조치 나섰나’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605.990010801441169


한겨레가 지난 3일 올린 단독 기사에 대해 영남일보와 동양종합건설이 법적 대응하겠다면서 올린 기사입니다. 


참고 자료 : (한겨레) ‘검찰, ‘포스코 비자금 의혹’ 배성로 회장 본격 수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94048.html


(기사에서)

영남일보와 동양종합건설은 이날 '한겨레' 정환봉 기자가 보도한 기사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고, 형사고소를 하는 한편 이로 인해 입은 민사상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또 이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을 내기로 했다.


과연 이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두 언론의 기사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사건은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수사가 포스코 본사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작했습니다. 한겨례 정환봉 기자는 동양종합건설 전 대표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이 포스코의 인도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환봉 기자는 영남일보와 동양종합건설의 기사작성 경위에 대한 해명요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양종합건설과 관련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이어서 기사를 작성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악의적으로 본다면 드릴 말씀이 없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환봉, 노현웅 기자는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가 당시 사업에 참여한 하청업체 관계자가 근무하는 서울의 ㄷ사 등 두 곳의 서류,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사실을 가지고 기사를 썼는데요. 영남일보와 동양종합건설은 박상현 전 포스코건설 부장 등이 동양종합건설과 관련한 악의적 찌라시를 작성하여 언론 및 사정기관 등에 무차별 배포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한겨레의 두 기자도 이번 사건을 악의적으로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포스코 출신인 배 전 대표는 이명박 정부 등에서 정치권 인사들과 폭넓은 교류를 해오며, 특히 대구 지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해 ‘티케이(TK) 대부’로 불려왔다.’는 부분에 대해 ‘정 전 회장과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은 포스코에서 함께 근무한 선후배 사이지만 나이 차이가 7살이나 된다.’, ‘범죄피의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실어 초상권을 침해하는 등 배 전 대표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했다고 덧붙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영남일보는 ‘일부에서 동양에 대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바람에 공사수주와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동양종합건설 측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 해외수주가 무산되고, 신인도가 하락 되는 등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법적 조치를 요청했겠죠?


한겨레와 영남일보·동양종합건설, 어느 쪽의 말이 맞는지 기사를 모두 읽으시고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배성로 회장에게 문제가 있다면 지적받아야 마땅하지만, 기자가 사실 확인 없이 증거 하나로 왜곡 보도했다면 나름 문제가 있겠죠?


3.

(뉴스민) 경찰, 대구퀴어축제 '퍼레이드' 금지 통보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001&thread=22r04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433496914-93-horz.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98pixel, 세로 398pixel

* 대구퀴어축제 금지 통고문, 2014년 열린 제6회 대구퀴어문화축제 당시 퍼레이드


대구퀴어축제에 대한 후속 보도입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 측에 “행진 전 불특정 다수 행인의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소통에 장애를 발생시켜 심각한 교통 불편을 줄 것이 명백하다”며 퍼레이드 금지를 통보했습니다. 지금까지 퀴어축제를 둘러싸고 조직위원회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다수를 차지하는 대기총의 영향으로 다수 기관이 퀴어축제 퍼레이드를 거부하지요. 이번에 대구지방경찰청이 반대 집회도 거부했다는 군요.


(기사에서)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집회 시위의 자유 보장을 위해 집회는 허용하지만, 행진하게 되면 ‘주요 도로’이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장의 권한으로 조직위와 기독교단체 양측 모두에 행진은 불허했다”고 설명했다.


과연 대구퀴어축제는 무사히 올 해 행사를 열까요? 후속 기사를 기대하겠습니다.


4.

(매일신문) 대구시청 코 앞, 38층 오피스텔 짓나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1792&yy=2015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20150604_205932000.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248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6월 04일 오후 8:59<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5 Windows<br/>색 대표 : sRGB

시청 앞에 들어서는 고층 오피스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황당한 사연을 매일신문이 담았습니다.


(기사에서)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 부동산개발업체가 얼마 전 중구청에다 중구 동인1가 시청 앞 약 3천630㎡ 부지에 오피스텔 1천여 실(38층)을 짓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중구청은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한 사업자가 시청 앞에 38층 높이의 대규모 오피스텔을 짓겠다고 문의해 적잖이 놀랐다. 현재 대구시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후 대구시와 중구청은 시청 앞 고층 오피스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군요. 나름 지불하는 금액 등을 가지고 따지겠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5.

(경북일보) 무법지대 김천혁신도시…김천시 “권한없다” 뒷짐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26047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926047_217403_0437.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00pixel, 세로 750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6월 04일 오후 10:02<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6 (Windows)<br/>EXIF 버전 : 0221

* 김천혁신도시 일대 신축상가 공사현장의 상습적인 불법 행위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일대 신축상가 공사현장의 상습적인 불법 도로점용과 불법 주·정차 및 버스와 대형트럭의 교통신호 위반 행위로 시민들이 불편했다는 소식입니다. 아파트 주변에 건축 자재가 어질러져 있고, 대형트럭 등도 자주 왔다 갔다 하고, 불법주차도 수시로 일어나는데 정작 김천시는 LH에게 시설물에 대한 관리권한을 얻지 못했다며 나몰라라하는 상황입니다. 그 사이 공사현장은 안전 사각지대이자 무법지대로 변했다는군요.


드디어 주말이군요.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물론 메르스 조심, 혈압 조심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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