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6~7일 대구경북 지역신문 훑어보기 대구경북 지역 소식 훑어보기

지난 목요일에 투혼 어쩌고 하면서 시작했는데 너무 무리 말라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덕분에 푹 쉬고 월요일에 올립니다.(일, 월 휴무) 괜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오늘은 기사가 많이 올라왔군요. 고르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만큼 일일이 살펴보며 의견을 달아보겠습니다.


(6일 밤 11시 9분 기준)


#대구퀴어문화축제

(매일신문) 대구퀴어문화축제 인분 뿌린 보수단체 회원 조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7801&yy=2015

(매일신문) [포토뉴스] 반월당서 ‘퀴어축제 ‘ 거리행진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7757&yy=2015

(영남일보) 우여곡절 넘은 대구 퀴어축제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06.010080729130001

(뉴스민) 대구퀴어축제, '사랑'과 '자긍심'이 혐오 이겼다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086&thread=22r05

(뉴스민) 대구퀴어축제조직위, 인분 투척·핸드폰 파손 2명 고소 예정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087&thread=22r04           

(뉴스민) [카드뉴스] 대구퀴어축제 '혐오냠냠' 살펴보기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088&thread=22r04

(평화뉴스) 혐오에 맞선 성소수자의 오늘...그래도 '사랑'의 이름으로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3552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3552_23808_1114.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0pixel, 세로 480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7월 05일 오후 9:07<br/>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br/>카메라 모델 : Canon PowerShot SX10 IS<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7.0<br/>F-스톱 : 4.5<br/>노출 시간 : 1/800초<br/>IOS 감도 : 400<br/>색 대표 : sRGB<br/>노출 모드 : 자

* 사진 : 평화뉴스


서울에서 있었던 이번 퀴어축제 퍼레이드 관련 소식을 접하신 분이라면 많은 생각을 할 것같네요. 지난 5일, 대구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광장 일대에서 ‘제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혐오냠냠’이 있었습니다. 대구를 포함한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에서 몰려 온 성소수자들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했는데요.

이 축제가 열릴 때까지 많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중부경찰서의 6월초 시위행진 '금지' 통고와 대구 중구청의 동성로 야외무대 사용 '불허', 일부 기독교단체의 축제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대구지방법원이 '행진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됐다는군요.

대구와 서울에서 모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바른성문화국민연합, 건강한사회모임 등 보수 개신교단체 관계자 800여 명도 한일극장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찬송가를 부르고 통성기도를 했다는 군요. 그것도 모자라 퀴어축제 참가자 행렬을 졸졸 따라다녔답니다. 서울에서 왔다는 이 모 장로 등 2명은 인분을 투척하고, 한 참가자의 핸드폰을 부셔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답니다. 대구퀴어축제조직위도 이들을 고소한다고 밝혔고요.

매일신문과 영남일보는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단순하고 무미건조하게 다뤘습니다. 현장 풍경, 반대 집회, 행사 소개가 주를 이루네요. 반면 뉴스민과 평화뉴스는 자세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특히 뉴스민이 여기 나온 기사의 대부분을 차지했고요.

저는 이번 퀴어축제에 대한 부제인 ‘혐오냠냠’에 좋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성소수자들은 자주 ‘혐오’의 위협을 받습니다,  단순히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정서에 안 맞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고, 따가운 시선도 받죠. 주변 사람들은 위험인물 바라보듯 그들을 바라보죠.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취향이 다른 것만 빼면 평범한 사람인데 왜 위험인물로 낙인찍어야 하죠? 그런 점에서 ‘혐오냠냠’은 사랑, 연대, 소통, 자긍심이라는 단어를 아우르는 상징적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대구시내버스노선개편

(매일신문) 확 달라진 대구 시내버스 노선 내달 1일 첫 시행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7886&yy=2015

(영남일보) 대구 시내버스 노선 4→6단계 확대…8월 첫 시행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06.990012055201166

(대구일보) 대구 시내버스 노선 내달부터 개편

http://www.idaegu.com/?c=3&m=bbs&bid=region&uid=320320

(대구신문) 대구 시내버스 새 노선 확정…8월부터 시행

http://idaegu.co.kr/news.php?mode=view&num=169146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20150706_151213000.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80pixel, 세로 451pixel

*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새로 조정한 시내버스 노선을 8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4개월 동안 준공영제개혁시민위원회와 구·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은 뒤 교통개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건데요. 주요 신문들이 관련 소식을 다루었습니다.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신문은 새로 생기거나 조정되는 노선을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특히 대구신문은 노선별 기능이나 특징을 다루었네요.

개선안은 대구시 노선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확인해봅시다. 그리고 중복되는 노선을 줄이고, 차가 적어 불편했던 지역의 노선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하니 타봐야 알겠죠?


#권영진대구시장

(경북일보) 몸 챙길 겨를 없는 대구시장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29145

(대구일보) 시민소통 ‘좋아요’ 내부에선 ‘글쎄요’

http://www.idaegu.com/?c=6&m=bbs&bid=society&uid=320324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929145_219326_1443.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0pixel, 세로 322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6월 30일 오후 7:47<br/>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br/>카메라 모델 : Canon EOS-1D X<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6 (Windows)<br/>F-스톱 : 5.0<br/>노출 시간 : 1/250초<br/>IOS 감도 : 4000<br/>색 대표 : sRGB<br/>노출 모드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9a6eb2f416393be7478eabaed598de27205015.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4pixel, 세로 320pixel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01010100101.20150706.000121444.02.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4pixel, 세로 288pixel


* 사진 : 경북일보, 그림 : 대구일보


경북일보가 권영진 대구시장의 행보에 극찬 기사를 실었습니다. 운동하다 다친 발목에 이상이 생겼지만 1년이 넘도록 수술할 겨를도 없이 메르스 사태를 진두지휘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만 보면 권영진 시장을 칭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반면, 대구일보는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권영진 시장의 민선 6기 1년의 행보가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1,626명을 대상으로 권 시장의 업무수행 능력과 지역발전 기여도, 인사와 업무스타일 등을 조사했는데요. 업무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전체 응답자의 69%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직원들과의 소통력은 8.2%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지만, 시청 공무원들과 대화가 드물었답니다. 저는 권영진 시장이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대구시정을 운영했으면 합니다. 부상 투혼을 소통에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밖에 다양한 기사가 있는데요. 링크하겠습니다.


(영남일보) ‘적자 187억’ 안동의료원 손본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06.010020714360001

(영남일보) 대구 대표 기상관측지점…효목동 기상대로 일원화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06.010090824240001

(경북매일) 대구도 연상연하 커플 차츰 늘어 `15%`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252

(경북도민일보) 국책사업, ‘포항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 “70억 혈세만 날렸다”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538



이번 글부터 신문에서 전하는 사진 기사 하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01010100101.20150706.000121452.02.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0pixel, 세로 367pixel


(대구일보) “녹조 막아라” 수문 연 강정고령보

http://www.idaegu.com/?c=10&m=bbs&bid=photo&uid=320325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죠? 간만에 보는 진풍경과 수질 개선에 대한 기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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