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0~11일 대구경북 지역신문 훑어보기 대구경북 지역 소식 훑어보기

어느 덧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주말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 불금과 주말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은 키워드가 될 만한 기사가 적은 대신 읽을 만한 기사가 있습니다. 한번 훑어볼까요?


(11일 오전 12시 1분 기준)


#이윤석명예회장

(영남일보) “잿더미된 동아百 한달 만에 되살려…故 이윤석 명예회장은 대구의 전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10.010020719500001

(뉴스민) 화성산업 창업주 조문행렬이 불편한 까닭 [칼럼] 죽음 앞에서도 불평등한 건설노동자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103&thread=21r04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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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기사와 칼럼이지만 지역신문이 어떻게 다루는 지 비교할 수 있는 기회죠. 7월 9일, 이윤석 화성산업 명예회장이 별세하셨습니다. 9~10일 각 지역신문에서 다루었지만 전 다른 기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오늘 나온 두 글을 통해 어떤 의견이 숨어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내용 : 8일 故 이윤석(99) 화성산업 명예회장이 타계한 후 지역 관료와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권영진 대구시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부겸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유수한 인물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고인이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했다”며 조의를 표했다. (뉴스민)


영남일보 :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 배건호 전 전무 등 이윤석 명예회장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대구 경제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알리려는 의도가 담겼습니다. 미담이라 해야 할까요? 그 사람의 업적이나 아름다운 모습이야 사실 그대로 전하는 게 맞죠.

뉴스민 : 이윤석 명예회장의 죽음을 다룬 뒤, 화성산업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를 다루었습니다. 그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이름 없이 죽은 사내 건설노동자를 기억하라는 의도가 담겨있죠.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이윤석 화성산업 명예회장과 단신으로 묻혀진 채 세상을 떠난 화성산업 건설노동자의 명복을 빕니다.


#레드툼

(뉴스민) ‘빨갱이 무덤’에서의 억울한 죽음···여전히 고통받는 유족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104&thread=22r04

(평화뉴스) 그들은 '골로 갔다'...끝내 돌아오지 못한 '학살'의 역사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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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미있는 영화 보러 많이 놀러 가시죠? ‘연평해전’, ‘소수의견’,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극장에서 상영되는데요. 최근 보도연맹사건을 다룬 다큐 영화 ‘레드툼’(‘빨갱이 무덤’을 뜻함.)이 개봉되었습니다. 전국 17개 극장에서 상영되는데요. 대구는 독립영화관인 오오극장에서만 상영됩니다.


뉴스민과 평화뉴스는 10일 '대구10월항쟁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를 위한 특별상영회를 기사로 실었습니다. 이 영화를 본 대구경북의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많은 사람이 진실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족회는 1950년 6~9월에 가창골, 경산코발트광산, 앞산빨래터, 학산공원, 신동재, 파군재 등에서 학살이 집중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 유골이 남아있지만 발굴도 중단된 상태고요. 하루빨리 진실 규명과 발굴 재개를 통해 억울하게 죽은 민간인의 원혼을 달래고, 관련 역사가 제대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경북도민일보) 대학병원 의사 행세하며 훔친 수표 버젓이 사용한 40대 검거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955


대학병원 원목실에 걸린 의사 가운을 훔쳐 입고, 의사 행세를 하며 훔친 수표를 쓴 마흔 살 권모 씨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얼마전 교도소에서 나온 권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10시께 대구 남구 한주택에 침입해 안방 서랍장에 있던 100만원권 자기앞수표 18장, 귀금속, 현금 등 35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판매업소와 연락하면서 자신을 대학병원 의사라고 말하면서 백화점 상품권을 샀다는군요. 그러다 대구 중부경찰서 수사팀이 CCTV 50여개를 확인하면서 권씨는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참 가지 가지한 사기가 다 있네요. 어떻게 다른 직업 행세를 할 수 있을까요?


(영남일보) 대구문예회관 수장고 포화…“이러다 창고될라”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10.0100107235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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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수장고에 소장 작품이 넘쳐나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소식입니다. 전시실은 13개에 큰 규모지만, 수장고는 딱 3개, 총 면적이 415㎡지만 소장 작품이 1천88점에 이르러 들어갈 자리가 부족하다는 거죠.

영남일보는 다른 지역 문화예술회관과 비교를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수장고 수가 적고, 면적도 좁다고 말합니다. 세워진지 20년 넘게 수장고에 들어가야 하는 작품이 많다는 얘기죠. 다행히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라 합니다. 민간단체 등에 이관, 대여를 통해 수장고 과포화 상태를 줄인다고 하네요.


대구 내 다채로운 문화 공간답지 않게 수장고는 왜 적고 좁을까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수장고를 늘리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구일보) 경북교육 ‘다문화’ 속도감

http://www.idaegu.com/?c=15&sort=d_regis&orderby=desc&uid=32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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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인구수가 줄어들면서 벌써 경북 내 전교생 절반이 ‘다문화 가정’이라는 소식입니다. 9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올해 4월 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고령군 우곡초교로, 전체 학생 38명 가운데 절반인 19명(50%)이 다문화 가정 학생이라 합니다. 이에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결혼이 늘면서 2011년 2천351명이던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4년 만에 거의 2배 가까이 늘었고 유치원의 다문화 가정 점유율이 3%를 넘고 있다”고 말하네요.


어느 새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증가하는 요즘, 지금보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매일신문) 대구 치맥축제, 리퍼트 美 대사 온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8725&yy=2015


올해 3월, 피습을 당하면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주미 대사도 대구 치맥축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알고 보니 치킨과 맥주를 좋아한다는 군요. 이참에 이름도 드높이고, 주변도 깨끗해지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뉴스 사진입니다.


(매일신문) 여름 휴가철 앞두고…인명구조요원 교육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8743&yy=2015

(경북매일) “물놀이 안전, 우리가 지킵니다”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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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바다나, 수영장에 수영하러 가시는 분 많죠? 그만큼 사고도 더 일어나지요. 이럴 때 인명구조요원이 필요하답니다. 이 사진들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하계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받는 사진이랍니다. 요즘 귀하다는 게 인명구조요원인데, 실제 사고가 나면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했음 합니다.


남은 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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