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3~14일 대구경북 지역신문 훑어보기 대구경북 지역 소식 훑어보기

주말 잘 보내셨나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보겠습니다.


(13일 밤 10시 7분 기준)


#유승민대구귀환


(매일신문) 대구 온 유승민 의원, 대선주자 선호 1위 소감 묻자 "드릴 말씀 없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153&yy=2015

(영남일보) 주가 치솟은 유승민 ‘대구 챙기기’ 광폭 행보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13.010020721280001

(대구일보) 위상 달라진 유승민 일거수일투족 ‘관심집중’

http://www.idaegu.com/?c=4&m=bbs&bid=politics&uid=320686

(대구신문) 유승민, 대구서 ‘조용한 행보’

http://idaegu.co.kr/news.php?mode=view&num=169690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L20150713.01002072128000103.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80pixel, 세로 908pixel

(영남일보) 11일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대구시 동구 용계동 자택에서 남구 대명동 부모님 댁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고 있다.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20150712_191910000.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50pixel, 세로 450pixel

(매일신문) 원내대표 사퇴 후 대구를 처음 방문한 유승민 의원이 12일 오전 동구 용계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한때 정치권의 이슈메이커였던 유승민 의원이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를 찾았습니다. 당분간 지역 현안에 몰두하겠다는군요. 당연히 지역 신문도 관심사로 다루었겠죠? 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신문 다 양은 천차만별이었지만 하나같이 그의 일정을 상세히 다루었습니다. 고 이윤석 화성산업 창업주의 발인미사(지묘성당),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취임한 조원진 의원을 위한 축하연(대구 국회의원 9명이 모임) 등에 참석했죠.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로 오른 것에 대한 입장’ ‘원내대표 사퇴 기자회견에서 헌법 제1조 1항을 거론한 이유’ ‘향후 정치 행보’ 등 일체의 질문에 대해 “감사합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로 끝냈답니다. 유 의원 관계자는 대구신문 기자의 질문에 “평소와 다름없는 지역구 활동에 들어갔다. 조만간 지역언론인들과도 간담회를 갖는 등 의원 본연의 생활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고요. 조용한 행보와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위, 이대로 지속될지 지켜봐야겠군요.


#TK홀대론


(매일신문) 내년 총선 공천 TK 말발 안먹혀?…與 새 지도부 대구경북 배제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203&yy=2015

(영남일보) 수도·충청권 배치…TK없는 지도부되나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13.010040726150001


여당인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의 윤곽이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과 PK(부산경남) 조합으로 내년 총선을 준비하겠다는 모습을 보여 텃밭인 TK(대구경북)가 소외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매일신문과 영남일보에 나왔습니다. 원내대표 자리에 경기도 평택 출신인 원유철(4선) 정책위의장, 후임 정책위의장에 부산 출신인 김정훈(3선) 의원을 내정했는데요.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거명됐던 주호영·김광림·장윤석·김재원 의원 등 대구경북 의원들이 빠진 상황입니다. 새누리당은 ‘탕평책’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매일신문은 ‘차기 총선 국면에서 대구경북 공천 상황을 확인할 통로 확보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란 평을, 영남일보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 기반이자 ‘정치적 텃밭’이 TK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란 평을 내렸습니다. ‘윤곽이 완벽하게 드러나지 않은 주요 당직인 원내 수석부대표와 제2사무부총장, 수석 대변인 등에 TK 출신이 기용되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란 영남일보의 희망 섞인 말을 보면 더 지켜봐야겠지만 당분간 당내 TK홀대론은 조금씩 거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구기상대지청승격


(영남일보) 대구기상지청 본격 업무…오늘부터 울릉 날씨 예보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13.010070738000001

(대구일보) 대구기상지청 조직개편…서비스 품질 개선

http://www.idaegu.com/?c=6&uid=320663

(대구신문) 대구기상대, 기상지청 승격

http://www.idaegu.co.kr/news.php?mode=view&num=169580

(경북매일) 대구기상대 오늘부터 `지청` 승격… 예보 효율성 기대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891


대구기상대가 13일부터 대구기상지청으로 승격되었고, 울릉 날씨 예보(강원지방기상청에서 이관)도 시작했습니다. 기상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현장 중심·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상청이 조직을 개편한 것에 따른 것인데요. 조직 개편으로 관측예보과와 기후서비스과가 신설돼 업무가 세분화되며, 근무 인원도 61명으로 대폭 증가한답니다. 또, 구미·상주·울진기상대는 지역서비스센터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개편도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대구가 광역시(당시 직할시)로 승격된 지 20년이 지났는데 왜 아직 일개 기상대일까 하는 의문을 가졌고, 지역 내에서 기상청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이번 지청승격으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고, 그만큼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의 멋진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차광호구속영장기각


(영남일보) 408일간 굴뚝농성 차광호 영장 기각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13.010080739220001

(뉴스민) 차광호 구속영장 기각, 무리한 수사 논란으로 남아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106&thread=22r02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436607376-15.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pixel, 세로 337pixel

(뉴스민) 구속영장이 기각돼 칠곡경찰서에서 풀려난 차광호 씨와 스타케미칼해복투 노동자. [사진=스타케미칼해복투 페이스북]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45m 높이의 공장 굴뚝에 올라 408일간의 최장기 고공농성을 벌인 스타케미칼 해고 노동자 차광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대구지법은 지난 11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할 만큼 사건이 중대하지 않고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우려도 없다”고 밝혔답니다. 이후 경북 성주의 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다 13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동해 협심증 관련 정밀 검진을 받았다는군요. 영남일보는 13일에 관련 소식을 짤막하게 다루었고요. 뉴스민은 찾다보니 기사가 올라온 날짜가 11일(토요일)로 되어있었습니다. 어쨌든 오랜 고공농성으로 얻은 질병이니 쾌유를 빕니다.


#고령군장애인시설


(뉴스민) 고령군 장애인시설 둘러싼 공장건립 괜찮나?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108&thread=22r04

(평화뉴스) '중증장애인' 재활원 바로 뒤에 금속공장을 짓다니...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3568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436774731-22.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pixel, 세로 397pixel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436775226-56.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pixel, 세로 422pixel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3568_23859_85.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pixel, 세로 396pixel


사진 : 뉴스민, 평화뉴스


경북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성요셉재활원(천주교 대구대교구 운영)이라는 중증장애인 시설이 있습니다. 2004년 거주시설 남쪽 200m 지점에 26번 국도가 생기면서 공장도 하나둘 생겨났는데 최근 30m거리에 공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재활원 측과 어곡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 어곡리 산 1번지의 임야 40,261㎡를 매입한 ㈜창원KJ산업이 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가 손을 들어주면서 올해 4월 공장신설 승인신청서를 냈다고 합니다. 고령군은 승인결과를 다음달 발표하기로 했는데, 재활원 측은 “장애인들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것”으로 보았고, 어곡리 주민들은 “직선거리 50m에 성산초등학교·100m에 성산중학교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김정년 창원KJ산업 대표이사는 13일 평화뉴스와 통화에서 "재활원과 공장 부지 높이가 많이 차이나고 방음벽 설치도 약속했다"며 "어곡리에는 마을발전기금 3천만원, 재활원에는 기부금 1억원도 내기로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뉴스민과 평화뉴스는 기사 제목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군요. 창원KJ산업의 무리한 공장 건립 추진일까요? 재활원과 어곡리 주민들의 님비(NIMBI)일까요? 결론은 다음달 승인 결과에 나올 것 같습니다. 그전에 원만한 합의를 보았으면 합니다.


(경북일보) 경주방폐장 방폐물 첫 처분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29882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929882_219750_5917.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pixel, 세로 900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7월 13일 오후 9:53<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6 (Windows)<br/>EXIF 버전 : 0221

(경북일보) 경주 양북면 중·저준위 방폐장이 첫 가동된 13일 지하 동굴처분장에서 크레인이 처분용기에 담긴 방폐물 드럼을 사일로로 옮기고 있다.


경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서 13일 오후 3시에 첫 폐기물을 처분했습니다. 이날 처분한 폐기물 16드럼은 울진 한울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랍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하루 32드럼씩, 올해에만 3천8드럼을 처분하고, 내년부터 연간 7천∼8천드럼까지 처분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아시아 첫 동굴처분장이고, 그 전에 지층이 불안하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매일신문) 동대구역 주변 난개발…오피스텔·원룸 우후죽순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405&yy=2015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20150713_210611001.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00pixel, 세로 1207pixel

(매일신문) 13일 오후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완공을 앞두고 인근 지역에서 무분별한 오피스텔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 준공을 앞두고 동대구역 주변 지역에 오피스텔과 원룸 등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구시가 2013년 10월 10일부터 올해 10월 9일까지 복합환승센터 인근 신천동 고속버스터미널 남쪽 상업지역 일대(12만3천㎡)에 대해 오피스텔 등에 대한 건축허가를 제한했지만, 건설업체들은 콧방귀를 뀌며 허가제한구역을 벗어나 마구 짓고 있습니다. 심지어 허가제한구역에서 폭 20m 도로 하나 건너 오피스텔 건축허가 신청을 한 곳도 있다는 군요. 가뜩이나 실컷 지어놓았는데 분양이 안 되니 어쩌니 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난개발을 해도 될까요? 그걸로 돈을 얼마나 벌까요? 오히려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경북매일) 지역 해수욕장 태풍·장마에 개점휴업 시름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871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356871_771802_5829.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00pixel, 세로 302pixel

(경북매일)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기상 악화로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감소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12일 오후 포항 월포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며칠 있음 휴가철인데 경북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이 연이은 태풍과 장마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랍니다. 경북매일이 포항 월포 해수욕장과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가 상황을 전했는데요. 찾아오는 손님이 줄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이어 비가 오는 상황이 되자 울상을 짓고 있답니다. 특히 지난 5월 말 발생한 메르스 여파로 내수 부진 등 경기가 위축됐고, 진정 국면을 맞은 현재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기상 악화로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이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달 말에 있는 포항불빛축제때라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침체된 분위기가 좀 풀렸으면 좋겠다”는 영일대 해수욕장의 한 상인의 말로 기사는 끝이 났는데요. 빨리 더워졌다고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했더니 날씨가 안 따라주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안습’이네요.


오늘의 포토기사입니다.


(경북일보) 태풍이 지나간 청명한 하늘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29908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929908_219760_5918.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00pixel, 세로 667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7월 13일 오후 9:56<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6 (Windows)<br/>EXIF 버전 : 0221

* 태풍 '찬홈'이 지나간 13일 포항 남구 상도동의 코아루아파트에서 바라본 도심 위로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멋지죠?


기사를 정리하면서 본문 -> 반응 -> 평가 순으로 적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엔 줄이면서 요점만 정리할 수 있는 지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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