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4~15일 대구경북 지역신문 훑어보기 대구경북 지역 소식 훑어보기

주말에 대구에도 비가 왔었는데 지금은 반쯤 찜통더위로군요. 하지만 아직 7월이잖아요. 이번 기사 정리한 걸 보면 몸 안에서 서늘함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아니면 더 더워져서 시원한 걸 찾게 되겠죠.^^ 그래도 화만 내시지 마시고 즐겁게 봐주세요.


(14일 밤 11시 35분 기준)


#상주할머니독극물위독


(매일신문) 음료수 나눠 마신 상주 할머니 6명 중 5명 위독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667&yy=2015

(대구신문) 음료수 나눠마신 한마을 6명 중태

http://idaegu.co.kr/news.php?mode=view&num=169931

(경북일보) 마을회관 ‘살충제 사이다’ 테러…3명 의식불명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30034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20150714_210415000.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50pixel, 세로 362pixel


엄기영 전 MBC 사장이 한 말처럼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상주시 공성면 금계 1리 마을회관에서 1.5리터 사이다를 나눠 마신 할머니 여섯 분이 중태에 빠졌고, 특히 5분이 위독하다는 소식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할머니들께서 마신 사이다에 살충제가 들어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상주경찰서는 누가 사이다에 살충제를 넣었는지 조사 중이랍니다. 매일신문은 국과수 발표, 독극물 주요 사건까지 넣어 상세히 보도했고요. 경북일보는 기사 제목에 ‘테러’라는 단어를 써가며 강조를 했네요. 보통 테러라면 불특정 다수에게 쓸법한 단어인데 말이죠. 지금 할머니 세 분이 의식불명상태랍니다. 독극물 넣은 사이다로 피해를 입으신 할머니들의 쾌유를 빕니다.


#박정희컨벤션센터


(뉴스민) 대구시의원, 엑스코 '박정희컨벤션센터' 변경 제안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5115&thread=22r03

(평화뉴스) 엑스코를 '박정희컨벤션'으로?...대구 정치인의 "시대역행"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3569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436857222-31.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pixel, 세로 398pixel

* 최길영의원(뉴스민)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13569_23865_346.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pixel, 세로 329pixel

* 엑스코(평화뉴스)


이건 어처구니없는 일로 봐야할까요? 그저 따라 하기로 봐야할까요? 최길영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14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서 “엑스코의 명칭을 박정희 컨벤션센터로 변경할 것을 대구시에 다시 한 번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엑스코를 박정희 컨벤션센터로 변경하자는 것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 현창사업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고요. 뉴스민은 이 사건 만을 다룬 반면, 평화뉴스는 시민단체의 반발, 그동안 일어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제안도 같이 넣으면서 왜 문제가 되는 지 상세하고 다뤘습니다. 생각해보니 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사람도 같은 제안을 했었군요. 광주광역시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부러워서 따라하는 건가요? 아니면 진심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리고 싶어서일까요? 선택은 언제나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경북일보) 해수부, 동해연안 암반 61% ‘바다사막화’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30016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930016_219832_4558.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00pixel, 세로 230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7월 14일 오후 9:41<br/>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6 (Windows)<br/>EXIF 버전 : 0221

* (경북일보) 경북 동해안 연안 바다의 전체 암반 중 절반 이상이 바다사막화 현상(일명 갯녹음)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왼쪽 첫번째와 두번째는 포항 남쪽에서부터 경주지역 해안까지의 심각한 갯녹음 현상, 세번째는 비교적 천연 해조류가 잘 자라고 있는 울릉도 해안, 네번째는 일부 갯녹음 현상을 보이고 있는 독도해안의 특수항공영상 촬영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네? 바다에 사막이 생긴다고요? 무슨 말인가 하면 ‘지구온난화 등으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산호말 같은 석회조류가 번식해 암반을 하얗게 뒤덮는 현상’을 ‘바다사막화’라 한답니다. 일명 ‘갯녹음’이라고 하죠. 최근 포항과 경주, 영덕 등 동해 연안 전체 암반면적 중 절반 이상에서 바다사막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바다사막화 현상이 나타난 지역에 해조류를 옮겨 심는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이번에 나온 결과에 따라 해조장 복원이 시급한 영덕군 등에 올해 바다 숲 조성사업비 중 8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합니다. 보고 나니 요즘 우리 바다가 아파 보이는데, 바다 숲 조성으로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일보) 대구 자영업체 비중 87%…7대도시 중 최고

http://www.idaegu.com/?c=5&m=bbs&bid=economy&uid=320830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01010100101.20150714.000122763.02.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5pixel, 세로 443pixel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4일 발표한 ‘대구지역 자영업 특징’에 따르면 지역 자영업체 수는 17만개(2013년 기준)로 2009년 15만7천개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영업체 비중은 87.1%로 전국 7대 도시(평균 84.9%) 중 가장 높았다는 군요. 대부분 생계유지를 위해 창업을 한다는 군요. 청년층도 17.3%를 기록했고, 주로 교육, 음식점·주점, 도소매 등 서비스업에 집중되었답니다. 첫 문장에 나오는 대구일보 기자의 정리와 끝 문장에 나오는 한은 대구경북본부의 설명과 조언이 어느 정도 현실을 말해주네요. 정말 먹고 살려면 취직 대신 자영업을 해야 하나요? 에휴~


(매일신문) 구미 4산단 복합쇼핑몰 유치…“민원이 무서워…없던 일로”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617&yy=2015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20150714_195300000.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50pixel, 세로 205pixel

* (매일신문) 구미 4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 공사 현장. 245만7천㎡ 규모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곳에 복합쇼핑몰 유치를 검토했으나 민원 등의 이유로 검토를 중단했다.


구미 4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지으려다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업·업무용지를 이미 분양받은 사람들과 소상공인들의 집단 반대민원이 우려된다고 검토를 중단했답니다. 끼워팔기, 무리한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특혜 시비 등이 우려된다는 군요. 역시 민원이 무섭긴 무서운 가봅니다. 구미시 경제통상국 관계자도 어렵다고 말했고요. 이왕 없던 일이 되었으니 새로 틀을 짜야겠죠?


오늘의 포토뉴스입니다.


(영남일보) 아파트 베란다서 태양광 발전

http://www.yeongnam.com/photo/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14.010080726130001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L20150714.010080726130001i1.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80pixel, 세로 466pixel

* 13일 오후 대구시 중구 태왕아너스스카이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베란다에 설치된 소형 태양광 모듈을 청소하고 있다. 남향 아파트 베란다에 250W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 900ℓ 양문형 냉장고 1대의 연간 소비량(300kWh)을 생산해 월평균 1만 3천원, 연간 16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 소형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자치단체로부터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요즘 뜨는 태양광 발전 이야기군요. 한때 대구도 ‘솔라시티’를 지향하겠다고 목소리를 낸 적이 있었죠. 조용한 진전입니다. 요즘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만든다죠? 길에서 자전거 바퀴 공기 넣을 때 태양광을 쓰고, 태양광으로 폰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대입니다. 태양광을 설치해서 전기료도 한 번 줄였으면 합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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