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대로 보기 하고 싶을 때 하는 이야기


2015123일 나의 트윗

늘 돌아가는 뉴스에 잠을 이룰 수 있다면 아마 해탈한 사람이겠지. 하지만 뉴스는 속세에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

내가 길러야 할 것은 뉴스 그 자체 뿐 아니라 뉴스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 지에 대해 알아내는 능력이다.

 

요즘 뉴스를 접하는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나 역시 관심갖고 지켜본다.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사람 성격처럼 전하고자 하는 관점이 다른 언론사를 만나고 싶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뉴스가 전하는 가치는 대단하다.

 

'뉴스의 시대', '신문읽기의 혁명', '9시의 거짓말',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같은 뉴스 분석 책이 요즘 많이 나온다. 이들이 말하는 바는 이렇다.

 

'뉴스를 있는 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아라.'

 

뉴스를 분석하고 언론을 검증하는 능력, 뉴스를 접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능력이지만 안타깝게도 잘 배우지도 써먹지도 못한다. 바깥은 우리나라의 이상한 언론 환경, 안은 바쁜 일상과 삶의 중요도다. 그렇다고 뉴스를 사리 분별없이 바라만 볼 수 없지 않은가?

 

나는 어렸을 적에 뉴스가 진실을 담아 전한다고 믿었다. 사설·논평도 접했지만 지루하게 느꼈다. 그러다 머리가 커지고 조금씩 사리분별이 되자 한 가지 소식을 어떻게 담고 말하는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짐을 알게 되었다. 사설을 접하고 언론의 역사도 스스로 찾아보면서 이 세상의 언론은 각자 성향대로 움직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제 지금부터다. 뉴스를 뉴스로만 보지 말고 전하는 쪽도 생각하자.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뉴스를 통해 무엇을 얻을지도 생각하고 지켜보자. 어렵지만 차근차근 해보자. 그게 뉴스를 제대로 소비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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