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육아란 무엇일까? 『당신의 책장 속에 육아의 답이 있다』 독후감과 서평사이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K452434785_f.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00pixel, 세로 1332pixel


제가 공부했던 글쓰기 프로그램 '꿈꾸는 만년필' 출신의 서맹은 작가는 매주 올리는 칼럼 '맹랑여사의 맹랑육아'를 통해 육아에 대한 경험과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칼럼 속 이야기를 엮은 『당신의 책장 속에 육아의 답이 있다』(세나북스 펴냄)란 책이 나오자 한번 읽고, 요즘 조카를 키우는 친척 분에게 줘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읽어봐야 어떤 내용인지 대충 파악하고 느낌을 설명하니까요. 흥미를 붙이기 힘들었지만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에 시간 내서 꾸준히 읽고 느낌을 이 자리에 펼치겠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프로가 권하는 육아 필독서"

"당신의 아이는 행복한가요?"

- 앞 표지 홍보 문구


저자 스스로 서문에서 ‘보육현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간격을 좁혀 보고자 노력했던 결과물이자 많은 이론서, 자기개발서, 육아사례집 그리고 현장 경험을 접목하여 정리한 육아가이드’라 밝혔습니다. 원동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지만 ‘아들의 등교거부’로 모든 게 무너졌고, 문제가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고, 여러 책을 접하고 실천한 덕이죠.


내용 전개는 쉬웠습니다. 어려운 표현, 이론을 쓰지 않고 경험과 육아 도서 속 구절을 인용하며 썼으니까요. 뒷부분에 언급하지만 이 책을 접하셨다면 소개한 책들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만나는 기관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자신만의 사생활이 처음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는 태어나면 ‘나’를 둘러싼 주변에 엄마와 아빠, 할머니, 형, 누나 등 몇몇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거나 자주 만나는 경험을 한다. 그러므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일은 어린 아이들이 ‘처음으로 가정이 아닌 곳에 소속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의미다. 처음 경험하는 사회생활인 것이다.

- 35쪽 Part1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즐거운 육아’에서


기존 육아서가 말하는 ‘어떤 아이로 키우느냐’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대신, ‘올바른 아이로 키우자’는 느낌을 조금씩 풀어 썼지요.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영화에서 배우는 육아’, ‘다른 나라 육아에서 배운다’는 참고할 만한 육아법을 소개하며 지금까지 알던 육아법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할 기회를 만듭니다. 또, ‘부모의 마음가짐은 중요하다’, ‘일하는 엄마의 육아전략’은 맞벌이하느라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든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지침서지요. 이 밖에 다양한 내용이 담겼지만 직접 읽어봐야 가치가 크겠죠?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행복한 육아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당신의 책장 속에 육아의 답이 있다』, 읽기 괜찮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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