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문재 「신발」을 읽으며 SNS에 담은 짧은 글

길을 걸을 때 꼭 신어야 하는 신발
땅 여기저기 밟으며 더러워지는 숙명을 타고 났다.

나는 그런 운명을 알기에 이 시에 문득 고개가 숙여졌다. 그리고 마지막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저승길을 갈 때는 나도
 깨끗한 신발을 신고 가고 싶다」

새 신발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빨아서 저승까지 가야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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